
가을인가 했는데 햇살이 따갑다.
가을이 깊어가는 가보다.
그래도 바람이 불어 그늘에 앉아 있으면 꼬박꼬박 졸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날이다.
커피 한잔과 바람과 햇살, 그 안에 구름이 정처 없이 떠다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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